서귀포시 청정환경국 “봄맞이 클린 환경 DAY”활동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9 12:50:14
  • -
  • +
  • 인쇄
▲ 봄맞이 클린 환경 DAY

[뉴스스텝]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에서는 28일 2023년 새봄을 맞이하여 “공무원부터 앞장서서 깨끗한 서귀포시 환경을 보전하자”는 슬로건 아래 중산간 도로 14km 구간(△동홍동 솔오름전망대 입구 ~ △예래동 색달매립장 입구까지)에 대해 불법투기 쓰레기와 도로변 숨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정환경국 “봄맞이 클린 환경 DAY”를 운영했다.

이번 청소 작업에는 청소환경국 소속 △기후환경과, △생활환경과, △공원녹지과, △산림휴양관리소 등 4개 부서의 필수 인력을 제외한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차량운행에 따른 교통안전 통제인원을 배치(3인 1조)하여 안전한 청결 운동에 중점을 두고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뤄진 청소작업에서는 약 350kg분량의 쓰레기를 수거(일반마대 70여개)했으며, 청소 종료 후 기동수거차량(2대)을 이용하여 쓰레기 마대 회수작업을 완료했다.

강용숙 청정환경국장은 “이번 ‘클린 환경 DAY는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소속 공무원부터 청결운동에 솔선하여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했으며, 향후 전 시민 사회 단체에서 자발적인 플로깅 활동 등 적극적인 생활권 주변 청소활동이 펼쳐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 지역 가뭄 피해 대응을 위한 생수(2차) 및 급수 지원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심각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학교들을 위해 18억 5천여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발표했다. 강릉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한때 저수율 10%까지 떨어져 붕괴 우려까지 제기됐으나, 최근 단비가 내리면서 9월 18일 기준 23.8%(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여전히 강릉 시민들은 제한급수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어, 교육청이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연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개최

[뉴스스텝] 보은군은 19일 속리산 레이크힐스관광호텔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보은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개회식, 직무역량 강의,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보육교사와 원장 등 유공자

제30회 강원초등교원체육대회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제30회 강원초등교원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초등체육교육 관련 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해 강원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참가 교원들의 건강 및 운동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장, 교감, 전문직원, 강원초등체육연구회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