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누구나 자신만의 악기가 있다’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2:50:57
  • -
  • +
  • 인쇄
▲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누구나 자신만의 악기가 있다’개최

[뉴스스텝]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 및 관련기관 청소년, 시민 등 1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자신만의 악기가 있다' 주제로 바디커버션 퍼포먼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바디뮤직코리아에서 주관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향유를 위해 준비했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은 “몸에서 나는 소리로 멜로디를 만들고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신기했고, 음악이 어려운 줄 알았는데 상당히 쉽고 재밌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다음에도 이런 공연이 있다면 또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갑 센터장은 “3년 연속 좋은 공연을 제공해 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오늘 좋은 공연을 보여준 바디뮤직코리아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학교 밖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