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삼산도서관, 영화와 고전으로 여는 12월 인문학 강좌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2: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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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보라·김헌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인문학 특강
▲ 순천시 삼산도서관, 영화와 고전으로 여는 12월 인문학 강좌

[뉴스스텝] 순천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성찰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삼산도서관에서 두 개의 시민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첫 번째 강좌는 영화감독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길보라 감독 초청 인문학 강연으로 저서이자 영화인 '반짝이는 박수 소리'를 주제로 청각장애인 부모와의 소통과 성장 이야기를 나누며, 언어와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탐색한다.

강연은 오는 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두 번째 강좌는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고전 인문학 강의 '김헌 교수가 들려주는 오뒷세이아'다.

‘벌거벗은 세계사’,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친숙한 김헌 교수는 오뒷세우스의 여정과 모험, 갈등 해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고전 속 삶의 지혜를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3시, 이틀에 걸쳐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영화와 고전을 매개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강좌가 시민들이 사람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삼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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