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소통 간부회의를 통한 조직문화 혁신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2 12:35:25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을 구현하는 민선8기 영월군정이 일하는 방식 혁신의 일환으로 기존 업무보고식 간부회의에서 벗어나 핵심 및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중심의 회의로 변경 운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영월군은 매주 월요일 오전 실과소단장이 참여해 현안 보고 중심의 간부회의를 개최해왔으나 지난 16일에는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이러한 회의를 통해 발굴된 안건 및 핵심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 결정 사항, 주요 이슈 등 토론이 필요한 과제는 별도 주제를 정해 부서장의 브리핑 후 간부 공무원들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함으로써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 방식의 간부회의의 진행으로 민선8기 6대 중점분야 64개 공약사업이 계획 단계부터 시행착오를 줄이고 내실있는 추진 방안이 수립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