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어르신 일자리, 우리가 함께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2:45:35
  • -
  • +
  • 인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남원시는 지난 9월 22일, 남원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남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등 총 7개 기관 15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사업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공유 ▲2026년 노인일자리 평가지표 및 변경사항 안내 ▲2026년 신규사업 발굴 및 수행기관별 사업량 논의 등이다.

남원시는 현재 공익활동형,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 취업지원 4개 유형, 총 5,26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문화재단, 일본 도쿄에서 ‘진보초 강원책장 작가와의 대화’ 개최

[뉴스스텝]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진보초 강원책장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진보초 서점가 내 한국책 전문서점인 책거리에서 열리며, 강릉 출신 아동문학가 유금옥, 춘천 출신 소설가 전석순이 일본 독자들을 직접 만난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날 행사를 위해 두 작가의 대표작을 담은 일본어 번역본도 제작해서 배포한다. 유금옥 작가의 『전교생이 열 명』과 전석순 작가의 『그

예천군, 2025년 보건의료사업 최우수·우수 휩쓸어

[뉴스스텝] 예천군은 최근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의 한국건강지수(KHI) ‘정신건강 위험관리’ 부문에서 98.88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출처 조선일보) 이는 예천군이 추진해 온 정신건강 정책의 성과가 객관적 수치로 입증된 것이다.예천군보건소는 감염병 대응부터 예방접종, 암 검진, 치매·정신건강 관리, 아동·청소년 건강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공공보건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건강 수준을 꾸준히

경북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1위 품질 입증.. 우수기관‘최다’선정

[뉴스스텝]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아이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5개 기관 중 중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는 17개 시도 중 최다인 7개소(도농:구미, 상주, 김천, 경주, 농촌:칠곡, 영덕, 봉화)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