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찾아가는 현장브리핑 통해 생생한 시정공유 ‘톡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2:35:24
  • -
  • +
  • 인쇄
▲ 찾아가는 브리핑(대천고팡)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올해 4월부터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요사업 현장브리핑제’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생생한 시정정보 전달과 언론 취재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 공보실이 추진하고 있는 현장브리핑제는 기자들과 함께 서귀포시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에서 사업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현장 취재를 희망하는 사업부서와 언론사의 사전 신청 등을 통하여 사업장을 선정, 매월 1회 현장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9개 주요사업 현장에서 브리핑이 이뤄졌다.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 현장, 서귀포IN정 운영현장, 복지 우수사례 “대천동 대천고팡”현장,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 현장, 서귀포 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 현장, 이중섭미술관 신축 현장, 지역 축제 현장 』등 다양한 사업 현장에서 진행된 브리핑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정 정보를 언론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2월 12일에는 감귤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해‘감귤아트전’취재 현장을 마지막으로, 2024년 찾아가는 현장브리핑을 마무리한다.

서귀포시는 내년에도 시민과 언론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며, 현장브리핑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요 시정 사업에 대한 사업부서와 언론과의 가교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현장 중심의 취재 지원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을 위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시정홍보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교육정보원, 수학의 울림이 번지는 가을, '2025 대전수학축전'으로의 초대

[뉴스스텝]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2025 대전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전수학축전의 주제는 ‘수학을 나누다, 함께 성장하다’로 개인의 학습 차원에서 머무르는 수학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적 소통으로 배우며 즐기는 수학체험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할

해남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당장 착수 가능 유일한 입지”

[뉴스스텝] 지난달 30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해남 산이 부동지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발족식이 개최됐다.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시작된 것. 이번 사업은 약 1조원을 투자해 산이면 부동지구 간척지 일원 803ha 면적에 600MW급 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생산된 전력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RE100 전용 산업단지로 우선 공급된다

유성생명과학고, 미래 농업 인재의 힘 보여주다!

[뉴스스텝]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임재범)는 학생들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지난 9월 개최된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은상(화훼장식분야 이윤진/스마트원예화훼장식과 3학년, 제과제빵분야 전유정/조리제빵과 3학년), 동상(농업기계분야 김준수, 박민준/자동차건설기계과 2학년, 농기계정비분야 정찬우/자동차건설기계과 2학년, 식물자원분야 황지현/스마트원예화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