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가족부-신한금융 협약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12:35:17
  • -
  • +
  • 인쇄
창원시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추진
▲ 창원시청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이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에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9월 선정되어 8400만 원 상당의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교육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는 2017년 개소하여 돌봄공간 제공,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 불편이 있었는데, 이번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 협약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 추진으로 시설 개선을 통해 시설 운영과 이용자 만족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오는 12월 초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2025년 1월 재개관할 예정으로 자세한 휴관 및 재개관 일정, 프로그램 관련 소식은 창원시가족센터 홈페이지, 공동육아나눔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리모델링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호자와 자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을 제공하여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