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논골담길 노후 감성벽화 새옷 입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2:35:35
  • -
  • +
  • 인쇄
관광지 미관 개선을 위한 논골담길 일원 환경정비도 동시 추진
▲ 동해시, 논골담길 노후 감성벽화 새옷 입는다

[뉴스스텝] 동해시가 대표 관광지인 논골담길의 노후된 벽화가새단장된다고 밝혔다.

논골담길은 인근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함께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묵호권역을 대표하는 감성관광지이자 핫플레이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골목길 곳곳에 조성된 벽화가 노후되어 리뉴얼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5년 ‘도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전면 개‧보수 했으며,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벽화보수와 골목길 이정표 및 안전휀스 도색, 논골담길 벽화 아카이브 사업(논골담길 벽화 연도별, 길별, 스토리별 기록화)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4억 9천만 원을 연차별 투입, 올해 논골 2길과 논골 3길, 25년에는 논골 1길, 26년은 등대오름길 등 총 4개길에조성된 116개 벽화를 리뉴얼하게 된다.

시는 현재 논골 1 부터 3길과 등대오름길의 논골담길 벽화 테마 생업, 일상, 가정 풍경을 논골 1길로 모으고, 논골 1길은 ‘논골담길 벽화 아카이브(Archive)’를 활용, 마을이야기와 생활문화가 전승되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벽화골목으로 새단장 할 계획이다.

논골 2길은 동해시 관광 캐릭터 로드로, 캐릭터별 특징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또는 논골담길 스토리에 관광캐릭터를 연계한 벽화를 그려 아이들과 함께 거닐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골목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논골 3길은 세계 바다 명화 로드로, SNS을 이용하는 계층을 고려하여 해돋이, 일몰 등의 주제를 가진 명화 벽화 포토존으로 만들어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달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착공, 오는 8월 중 벽화 리뉴얼에 착공할 예정으로, 내달부터 논골담길 일원 환경정비도 병행하여 안내판 및 소규모 시설물 정비, 방치 폐기물 청소 등 미관 저해 요소를 제거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관광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춘미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논골담길 벽화 리뉴얼로 인근 묵호항,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감성관광지로 명성을 더욱 높이고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며, “다양한 관광 요소 확충을 통해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권선구청 주관 ‘2026년 상반기 시의원 간담회’ 참석

[뉴스스텝]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월 26일 오후 5시,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시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권선구청이 주관해 권선구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한 자리로, 2026년도 구정 주요사업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박현수·장정희·이찬용·윤경선·이대선·유재광·조미옥

강주택 부산시의원,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최근(19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 주최·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다. 이번 수상은 공약을 조례로 구체화해 행정이 실제로 작동하는 제도 기반을 마련한 입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성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16.1%!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았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병원 전 단계 심정지 대응체계를 중점 관리하여, 심정지 환자 195명의 멈춰 있던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자발순환회복률을 16.1%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의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은 2023년 10.8%, 2024년 14.7%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고, 2024년 기준 전국 평균 10.9%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여기에 더해 전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