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구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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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날 기념행사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7일 제주월드컵 경기장 광장에서 2천여명이 넘는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린 지구로 함께 가자는 “Let's 제로! 그린지구 혼디가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21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여, 탄소중립, 플라스틱 제로,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홍보·체험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탄소제로 환경운동회’,‘청소년 플리마켓’과 중고물품 나눔장터의 참여도가 높아 시민들의 가정에서부터 환경생활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플라스틱 제로, 제로웨이스트 및 재활용제품 전시 등 환경시책 홍보관을 운영하여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실천수칙 등도 홍보했다.

비건 입욕제 만들기, 천연 샴푸바‧비누 만들기, 에코백 및 초꽂이 제작, 연필꽂이 만들기, 미니빗자루 및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 참여자에 체험비 1천원을 기부받아 부스를 운영했는데, 행사 관련 수익금은 행사 주최(관) 공동명의로 전액 기탁하여 자원순환 실천과 더불어 행복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각계 단체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여, 깨끗한 지구를 만들겠다는 실천 메시지를 발표하고, 위기의 지구를 만드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현수막 대신 재사용 가능한 입간판 사용, ▲ 개인텀블러, 빈 세제용기, 헌 옷을 가져와서 체험, ▲종이 대신 QR코드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나성순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및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결의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 체험에서처럼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분리배출에 힘써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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