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이달의 성과우수 공무원’ 시상·격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12: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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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 시군구 연고산업 협업프로젝트 최다 선정,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성공적 개최, 의사 집단행동 의료공백 최소화 등
▲ 경상남도청

[뉴스스텝] 박완수 도지사가 20일 오전,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과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격월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산업정책과 조미경 주무관, 전국체전기획단 김동우 주무관, 의료정책과 유창훈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정책과 조미경 주무관은 속도, 성과, AI 융합, 미래세대를 키워드로 경남만의 차별화된 미래 첨단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협업 프로젝트에서 전국 최다인 4개 과제가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국체전기획단 김동우 주무관은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기본계획과 안전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안전사고 없는 개회식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대회 전반에 걸쳐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이끌어내며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료정책과 유창훈 주무관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하고, 중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개원의 휴진을 최소화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병·의원 운영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의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앞장섰다.

이날 수상한 유창훈 주무관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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