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12:40:40
  • -
  • +
  • 인쇄
올해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 성과보고회 활동 계획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스텝] 완주군이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민간위원장인 ㈜새눈대표 백청열 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심의와 2025년 운영방안 논의, 사업 수행 계획(안) 검토 등이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욕구와 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완주군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중장기계획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한다.

올해는 정기회의를 비롯해 역량강화 교육, 실무분과 워크숍, 성과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조해 주신 대표협의체 덕분에 완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