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안면, 긴급 제설작업 차량 통행 정상화 호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1 12:40:42
  • -
  • +
  • 인쇄
주요 도로 및 교차로 신속 제설 주민 안전 확보
▲ 부안 보안면, 긴급 제설작업 차량 통행 정상화 호평

[뉴스스텝] 부안군 보안면은 최근 지속적인 대설주의보 및 대설경보 발효로 인해 누적 적설량이 52.6cm에 달하면서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상당한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량이 집중되는 영전사거리와 보안면사무소 일대는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지역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히 제설 장비를 임차해 주요 간선도로 및 교차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굴착기와 트랙터 제설기 등이 투입됐으며 강설로 인한 도로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염화칼슘을 적정 비율로 살포했다.

이를 통해 차량 미끄럼 사고 예방과 도로 통행 여건 개선에 주력했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집중 강설로 인해 교통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제설 장비를 동원해 도로 정비에 나섰다”며 “향후에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제설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평군,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선다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민간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돌보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함평군은 지난 19일 함평군새마을회와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1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다. 특히, ‘책임 배송제’를 운영해 읍면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대상

부천시, 오정청년공간 연계 '대학명사 초청 강연회' 개최

[뉴스스텝] 부천시는 지난 19일 오정청년공간에서 청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대학명사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이번 강연에는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 김현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강의는 반려견 MBTI 맞히기, 동물심리학 기반 행동 언어 이해,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보호법 기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제주시·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 상생 교류의 장 열어

[뉴스스텝]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19일 충북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제주시와 영동군 양 협의회가 우호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으로 이루어진 교류 자리로, 상호 간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양 협의회는 고향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