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칠순·팔순·구순 합동 잔치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2:35:17
  • -
  • +
  • 인쇄
▲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칠순·팔순·구순 합동 잔치 열려

[뉴스스텝]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에서 지난 8일 칠순·팔순·구순을 맞은 마을 노인들을 위한 합동 생신 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대리 마을회와 노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합동 잔치는 91세 노인 2명을 비롯해 △구순 6명 △팔순 2명 △칠순 6명으로 총 16명이 대상이었으며 기대리 마을 주민 모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합동 잔치 축하공연으로는 기대리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기대리 고고장구단에서 신명나는 장구 공연을 준비해 합동 잔치를 흥으로 가득 채웠다.

김정현 기대리 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합동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마을의 화합과 단합을 가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마로면 기대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마을로 이번 합동 잔치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