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생활개선회,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12:45:55
  • -
  • +
  • 인쇄
마을 입구 꽃길 조성 및 농촌 환경정비
▲ 고흥군생활개선회,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참여

[뉴스스텝]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와 함께 지난 8일 풍양면 삼신마을에서 전남도의 역점 시책인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가꾸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삼신마을 입구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수국, 미니펜지, 목마가렛 등 초화류 1,500여 주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박경숙 생활개선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꽃길이 마을에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아름다운 청정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과 소통하는 희망찬 고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가 올해 5개 시군을 선정해 개소당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 마무리 야간 단속 추진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9월 10일부터 추진해 온 ‘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가 9월 30일 마무리됨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야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조기 출하되는 극조생감귤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여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고, 10월 이전 출하를 원하는 서귀포시 관내 극조생감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생 실천

[뉴스스텝]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 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전통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과일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따뜻한 대화를

익산시, 유망기업 투자 잇따라 '미래산업 중심지로'

[뉴스스텝] 익산시가 첨단소재·화장품·국방 분야 강소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2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이앤엘테크, ㈜파마식스, ㈜메이크띵즈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익산 제3·4산업단지 2만 5,765㎡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 31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110명의 신규 인력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