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제18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12: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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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2회 제1차 정례회

[뉴스스텝] 계룡시의회가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계룡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12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안심의 13건,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16일 관내 현장방문, ▴17일부터 26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각종 조례안 등 심사를 비롯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며 “더욱 면밀히 점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시정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최국락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전선로 추가 설치로 인한 송전선로 인근 주민들의 안전 위협과 계룡시의 경관훼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집행부는 한전과의 송전선로 협의시 지중화 및 전기요금 감면 등 실직적 보상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하여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어, 김미정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계룡시 공직자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등 제도적인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며, 또한 공직자의 관내 정착을 유도할 근무환경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 애착심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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