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언어‧마음 통하는 맞춤형 교육 실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5 12: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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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25일 아라초‧제주북초 등 2024년‘한국어학급’개설 학교 방문
▲ 제주도교육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5일에 ‘한국어학급’이 개설된 아라초등학교와 제주북초등학교에 교육감이 방문, 현장에서 운영현황을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직접 한국어학급 개설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처음으로 제주에서 운영되는 한국어학급에 대한 현황과 애로점을 청취하여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아라초등학교와 제주북초등학교에 개설된 다문화 한국어학급은 '초·중등교육법 제28조의2(다문화 학생 등에 대한 교육지원)'에 의거, 특별학급(정식학급)의 지위로 운영되며 한국어교원 자격증 소지 및 다문화 교육 전문가인 초등 정교사 및 한국어 보조 강사, 다문화 언어 보조 강사(이중 언어 강사) 등으로 구성된 교사진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힘든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이 소속된 다문화 한국어학급은 한국어교육과정(KSL)을 활용하여 생활 한국어 및 학습 한국어 등의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성공적인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한국어학급은 527학급이 운영되고 있는데 제주는 올해 처음으로 2교가 신규 개설된 것을 계기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이주배경학생의 학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이주 배경에 상관없이 더불어 살아갈 제주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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