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보급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1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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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지역 주거환경개선 및 연료비 부담 해소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안전성 문제를 개선하고 연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단독주택 등 경제성 미달지역에 대해 도시가스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경제성 미달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대상 지역은 총 5개 지역, 1,005세대로 노암동 10~13통 일원, 노암동 26통, 교동 4~6통 일원 순으로 도시가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세대당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및 인입배관 분담금의 70%(최대 200만 원)을 보조하여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못하던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개선과 연료비 부담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암동 일원을 시작으로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있으며,

도시가스 관련 각종 안전사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유관기관, 시공사, 도시가스사와 협력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향후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의 보급률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하여 시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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