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아낌없는 마음으로‘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2:45:25
  • -
  • +
  • 인쇄
진료에 소외되는 의료취약계층이 없도록
▲ 영천시보건소, 아낌없는 마음으로‘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

[뉴스스텝] 영천시보건소는 포항의료원과 함께 3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 이동 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024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읍·면 지역 또는 복지시설에서 운영되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 투약, 사후관리 및 보건교육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영천시보건소는 포항의료원과 협력해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X-선 촬영, 투약 등 각종 진료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여군시설관리공단-대한산업보건협회,ESG·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대한산업보건협회와 ESG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자문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역량 강화 지원 헌혈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인적, 물적, 제도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의 지속 가

인천연구원‘주거복합건축물 실태, 관리 개선 방안’연구결과

[뉴스스텝] 인천연구원은 2025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주거복합건축물 실태와 관리 개선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상업지역 내 공실 증가와 수요 감소에 따라 인천시는 2024년 12월, 주거복합건축물 건축 시 비주거 의무 비율을 기존 20%에서 10%로 완화했다. 인천연구원은 이에 따른 건축 실태를 조사하고, 향후 도시관리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5년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전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12~13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으며, 동두천시는 배드민턴·당구·보치아·슐런·육상·e스포츠 등 11개 종목에 선수 70명을 포함한 임직원·보호자 등 총 126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