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2:45:34
  • -
  • +
  • 인쇄
면민의 여가활동 활성화 및 건강증진에 기여
▲ 거창군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 열려

[뉴스스텝]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일 북상면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김종두 수승대농협장, 정상조 주민자치회장, 임영신 이장자율협의회장, 이성기 북상면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게이트볼장 개장을 축하했다.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2020년 9월에 사업을 건의해 건축 협의 등 각종 행정 절차 이행 후 2023년 11월 준공됐다.

연면적 1,316㎡으로 인조잔디로 된 게이트볼장 2면과 화장실 및 소방시설과 같은 면민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시설이 함께 설치되어 면민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체육활동에 대한 북상면민의 갈증을 해소하고, 단순 체육시설에서 끝나지 않고 면의 다양한 행사나 모임을 함께하여 면민 간 정을 나누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창군, 추석 앞두고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 풍성하게 개최

[뉴스스텝] 고창군이 지난 23일 고창군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열고 도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매 활성화에 나섰다.행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의 취지를 살려,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창군 ‘샘터자리’, 익산시 ‘해피드림’, 완주군 ‘행복한 집’, 진안군 ‘굿

고창군, 농업인 교통사고 예방 팔 걷어…‘ 차량용 조명등 무상설치

[뉴스스텝] 고창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고창군이 24일 대산면에서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무상 설치 지원과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고령화로 운전 능력이 저하되면서 농기계 사고 위험이 갈수

남구,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 대응 훈련 실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제 혼인신고를 위해 민원실을 찾은 부부가 ‘혼입성립요건 구비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즉시 처리를 요구하며 고성과 폭언을 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은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정 및 중재를 시도하고 상황이 악화되자 녹음·녹화 고지, 비상벨 작동, 안전요원 호출 등 단계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