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육발전특구 발전 전략 논의를 위한 장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2:45:09
  • -
  • +
  • 인쇄
경북교육발전특구, 협력으로 미래 교육을 이끌다
▲ 경북교육청, 교육발전특구 발전 전략 논의를 위한 장 마련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13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의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업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홍보영상 상영 △특강: 경북교육발전특구의 미래와 발전 전략(경북도청 교육개혁지원관 박준성) △질의응답 및 건의 사항 논의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준성 경북도청 교육개혁지원관의 특강에서는 경북교육 발전 특구의 추진 방향과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특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별 맞춤형 교육사업의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의 장이었다”라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경북의 미래 교육 비전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