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3 생활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12:36:00
  • -
  • +
  • 인쇄
시민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초점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실시했던 2023년 생활안전교육과 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2023년 생활안전교육은 코로나 완화로 인해 교육기관의 수요가 증가했고,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879회의 교육을 실시해 작년대비 15.6%가 증가한 2만 4,843명이 이수했다.

교육에는 관내 51개 유치원, 56개 초등학교, 5개 중학교, 주민센터 1개소가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7점 만점에 평균 6.75점을 받아 생활안전교육에 대해 전반적인 만족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유관 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재래시장, 학교 주변 등에서 명절맞이, 개학기 안전 점검, 범도민 음주문화 개선 절주 홍보 등 다양한 주제로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캠페인을 총 82회 진행했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2024년에는 생활안전교육 추진 시 실습·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로 시민의 삶에 스며드는 제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짜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이야기,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 세종에서 만난다

[뉴스스텝]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1월 8일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명작동화 ‘피노키오’를 한국적 정서의 인형극으로 재해석했으며, 원작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이탈리아 발음을 살린 ‘삐노키오’라는 제목을 사용했다.특히 이탈리아 인형 디자이너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es)와 협업해 제작된 인형들이 배우들의 섬세한 조종

코스트코 순천 상륙, 남해안권 글로벌 경제중심도시 위상 입증!

[뉴스스텝] 세계적 유통체인 코스트코가 광주‧전남 최초로 순천 선월지구에 들어선다.순천시는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코스트코코리아(이하 “코스트코”),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 입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코스트코는 해룡면 선월지구에 전체 면적 4만6천㎡, 총 사업비 1,000억원을 들여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순천점 입점을 추진한다.지난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9월 26일 시민평화공원에서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살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명 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살예방 OX 퀴즈, 가로세로 낱말 퀴즈, 정신건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