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구청장, 영종1동 자생단체와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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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

[뉴스스텝]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영종1동 자생단체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구는 지속적인 환경정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친환경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캠페인이 진행된 ‘하늘도시 초록길’은 영종하늘도시 상업지역 내 주민들에게 휴식처 제공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길모퉁이마다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들로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참여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그 결과, 약 한 시간 만에 75리터(L) 종량제 봉투 2개를 가득 채웠다.

또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마음가짐을 담아,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과 금연 문화 확산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인데 캠페인을 하다 보니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많아서 놀랐다.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청소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금연 캠페인을 지속해야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하늘도시 초록길 만들기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정비 캠페인으로 주민·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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