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럼피스킨병(LSD)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1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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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소독시설 2개소 24시간 운영, 흡혈곤충 방제 등 방역활동 추진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20일 충남 서산의 한 한우농가에서 발병이 확인된 럼피스킨병(LSD)의 전국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별방역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유사시 신속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거점소독시설 5개소 중 2개소는 24시간으로 확대․운영해 가축질병 유입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있다.

읍·면이 보유한 소독차량과 제주축협 공동방제단의 방제차량 등을 동원해 소 사육농장 주변을 소독하고, 보건소와 협동으로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연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흡혈곤충 구제제와 소독약을 소 사육농가에 신속하게 배부하고, 축산시설 출입차량은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을 실시한 후 농장방문을 하도록 농장 단위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축산 농가가 모이는 행사 및 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가축시장은 오는 11월 2일 휴장된다.

럼피스킨병은 흡혈곤충을 매개로 소에만 감염되고 고열, 피부 등에 혹덩어리를 형성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폐사율은 10%이하이나 유량 감소, 가죽 손실 등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주어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홍상표 축산과장은“럼피스킨병은 이전에는 발병한 적이 없는 만큼 육안병변 관찰 요령을 숙지하여 소 사육 농가에서는 소 피부에 다수의 작은 혹이나 고열을 보일 경우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하길 바라며 축사 주변 모기 등 해충 구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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