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환경부 2024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지원 공모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12: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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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2024년도 환경부‘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지원’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억 4000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기후 적응 인프라 설치 지원을 통해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서귀포시는 지난 8월 공모 신청하여 환경부 평가를 통해 10월 최종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옥상, 건물 외벽 등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함으로써 열 유입을 차단, 실내온도를 저감하고 냉방 효율을 높이는 차열페인트 도장사업(3개소, 44백만원) △고령자, 어린이 등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응 쉼터조성사업(3개소, 40백만원)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색공간 조성사업(1개소, 196백만원) 총 3개의 사업 유형이 선정되어 2024년 추진할 계획에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과 어린이 및 고령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아이뜨락 생태놀이터에 그늘막, 쿨링포그 설치 등 폭염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고령층은 폭염 및 한파와 같은 기후 위기에 상대적으로 더 큰 피해를 입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하여 취약 계층에게 기후 위기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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