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방세 징수실적 최고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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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실적 평가 1위 도비 3,300만 원 확보
▲ 완주군청

[뉴스스텝] 완주군이 2024년 전라북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징수실적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완주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고액 체납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도 적극적인 징수 정책을 펼쳐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비 3,30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군은 날로 늘어가는 고질·상습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압류·공매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고, 체계적인 체납관리를 통해 징수실적을 높여왔다.

또한, 2023년 국세 결손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세원 발굴과 체납세 징수를 통한 자주재원을 확충해왔다.

또한, 지방세·세외수입을 전년 대비 106억 추가 징수해 완주군 세입 1조 원 시대를 달성했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납세의무를 성실히 지켜주신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면서 체납세 일소를 위한 징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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