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에서 만나는 청렴의 가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2:45:45
  • -
  • +
  • 인쇄
시 감사위 축제 현장서 일손 돕기·청렴도 1등급 달성 캠페인 전개
▲ 감사위 축제 현장서 일손 돕기·청렴도 1등급 달성 캠페인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25일 정부세종청사 정류장 일원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회와 ‘청렴도 1등급 달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같은날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즐길 거리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시의 의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 감사위원회는 분홍빛 드레스코드를 입고 복숭아 시식회를 진행하면서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축제행사 판촉물을 전달했다.

또한, ‘청렴도 1등! 세종시 모두의 자존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렴도 향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시 감사위원회의 홍보·지원 활동이 지역 대표 축제인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성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청렴 1등 도시 세종’이 될 수 있도록 청렴 활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감사위원회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서 지난 24일 연서면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상품화를 지원하고, 시식회에 사용할 복숭아를 선별하면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