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 한우 기부로 나눔 문화 선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2:36:24
  • -
  • +
  • 인쇄
김천시에 한우 불고기 74kg(250만 원 상당) 전달
▲ (사)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 한우 기부로 나눔 문화 선도!

[뉴스스텝] 김천복지재단는 지난 3일 (사)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로부터 한우불고기 74kg(25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는 관내에서 한우를 사육 중인 35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있으며, 김천한우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 농가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길환 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장은 “품질 좋고 맛 좋은 한우 불고기를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한우협회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품질 좋은 한우를 기부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한우협회의 끊이지 않는 선행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한우 불고기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