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새마을협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화단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12:35:25
  • -
  • +
  • 인쇄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새마을협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화단 조성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성균관대역 인근 마을버스 회차구역 가로화단에 화살나무, 미니배롱나무, 백철쭉, 맥문동 등 380본의 모종을 식재하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화단 조성은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문제로 여겨졌던 구역을 대상으로,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협의회는 먼저 자라난 잡초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이어서 초화류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가로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율천동 단체장인 정찬해 주민자치회장과 박상희 새마을문고회장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뜻깊은 마을가꾸기 활동에 동참했다.

이경윤 새마을협의회장은 “화단 조성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화단을 통해 율천동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시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이 길목에 아름다운 화단이 조성되어 지나가는 이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율천동을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