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노인인권지킴이단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5 12:35:03
  • -
  • +
  • 인쇄
▲ 노인인권지킴이단 간담회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4일 지평선새마루에서 노인인권지킴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경로장애인과,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시 소재 30개 노인복지시설장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의 인권지킴이단 활동사항 공유, 건의사항 등 현장활동 중심의 중간 평가가 이뤄졌다.

노인인권지킴이단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장들로 구성돼 지난 5월 달부터 월 1회 2개소 시설 상호 교차점검을 통해 노인 인권 파수꾼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 시는 인권지킴이 활동 평가를 통해 연말 우수 노인인권지킴 시설에는 현판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인권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현 시점에서 노인인권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김제시를 대표하는 노인인권 파수꾼 역할을 위해 서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