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치매안심센터, 사랑애 쉼터 하반기 운영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12:41:06
  • -
  • +
  • 인쇄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사랑애 쉼터 하반기 운영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13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애 쉼터 하반기 운영을 위해 치매예방관리사, 자원봉사자 및 김제 개인택시단위조합(조합장 김형국)과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애 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운영 시간에 맞춰 집까지 방문하고 다시 집에 데려다 주는 치매환자 택시 송영서비스를 운행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운영 관계자들은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에 진행할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랑애 쉼터 운영의 질적 향상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 환자 어르신들의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여 사회적 고립 예방과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감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증 치매환자 대상으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하반기 사랑애 쉼터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