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수국길축제 기념 ‘내돈내산 SNS 특별 이벤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2:20:51
  • -
  • +
  • 인쇄
1만원 이상 소비하고 5천원씩 최대 3만원까지
▲ 강진 수국길축제 기념 ‘내돈내산 SNS 특별 이벤트’ 실시

[뉴스스텝] 강진군이 소상공인 살리기를 목적으로 진행 중인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를 제2회 강진 수국길축제를 기념해 6월 한달간 특별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돈내산 SNS 리뷰이벤트‘는 소비자가 강진 관내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에 사진과 리뷰를 작성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지난 1년간 1,469명의 참여자가 2,731건의 리뷰로 참여해 강진상품을 알리고 혜택을 받아갔다.

수국길축제를 기념해 추진하는 6월 특별 이벤트에서는 기존 참여 인정 건수를 2건에서 4건으로 늘리고, 수국길 축제장 방문 리뷰 중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경품으로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강진 관내 소상공인 업체의 서비스 이용 또는 구매 사진 · 수국길 축제장 방문 기념 사진 촬영 ②1만 원 이상 영수증 수령하기(SNS 게시할 경우, 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 지우기) ③개인 SNS에 업체 이용 사진, 영수증 사진, 수국축제장 방문 사진 게시(전체 공개 및 필수 해시태그 : #강진 #강진소상공인 #강진내돈내산 #강진수국축제)④이벤트 참여 신청 구글폼 ' 순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경품은 영수증 중복 검증 등 확인을 거쳐, 참여한 달의 익월 15일까지 착(chak)을 통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리뷰 1건당 5,000원, 최대 4건이 인정된다.

수국축제장 방문 리뷰에 한해서는 베스트 리뷰 50명에게 추가 경품(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리뷰만 잘 써도 6월 한달간 최대 3만원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강진군민은 물론, 강진에서 소비활동을 한 관광객들도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2회 강진 수국길 축제를 기념해,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리 지역의 행사와 소상공인의 서비스 및 물품을 SNS에 노출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와 이용객 향상을, 군민 등 소비자에게는 경품 지급 등 모두에게 윈윈(win-win)인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