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연일 폭염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7 12:35:17
  • -
  • +
  • 인쇄
▲ 철원군청

[뉴스스텝] 철원군은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하여 일시적으로 실외활동 전면 제한 및 실내활동 전환조치를 실시한다.

철원군은 앞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8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활동시간 중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실내 또는 정자각 등 그늘로 이동해 안전교육 주의사항을 전달하도록 하고, 일찍 해산할 경우에도 활동비를 정상지급하여 소득감소를 예방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최근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8.7 ~ 8.11일간 실외활동을 전면 중단하며, 실내활동 및 안전교육 등으로 전환운영하며, 필요시에 따라 기간연장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혹서기 동안에도 참여 어르신의 소득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가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