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제2기 남구자원봉사대학 수료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5 12:40:30
  • -
  • +
  • 인쇄
“전문 교육 통해 자원봉사자의 소양을 쌓고 실질적 봉사활동 기반 마련”
▲ , 제2기 남구자원봉사대학 수료식

[뉴스스텝]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남구 이천동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에서 ‘2024 제2기 남구자원봉사대학’ 의 수료식을 개최하며 교육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역량을 함양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기 과정은 총 39명이 참가해 9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주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교육과정에서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 효과적인 봉사활동방법,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스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을 쌓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부터 금화복지재단(이사장 신경용)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재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여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 및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자원봉사대학 과정을 통해 봉사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단양군, 1박 2일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성공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귀농귀촌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실제 농촌 현장을 체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참가자들은 첫날 단양읍 일원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과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를 통해 농촌의 일상과 정착 지원제

부산시,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국제콘퍼런스' 개최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코모도호텔 부산 해마루홀에서 '한-중 해사중재협력 및 부산해사법원 설립 의의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해사법원 부산설립’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고 해사중재 등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와 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 아태해사중재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콘퍼런스는 '한국-

건강도시 시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로 시민 건강증진 꾀해

[뉴스스텝] 시흥시는 지난 10월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년도 건강도시 시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너와 나, 함께 할 건강도시 시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가 바라는 건강도시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린 자리가 됐다.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건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