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회 사회복지박람회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풍물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12:25:27
  • -
  • +
  • 인쇄
영남사물놀이
▲ 2025년 제2회 사회복지박람회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풍물 공연

[뉴스스텝] 영양군 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1월 6일 영양군에서 주관한 제2회 사회복지박람회에 참가하여 풍물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는 행복 경북, 따뜻한 복지 세상”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풍물 실력을 뽐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다양한 악기 소리가 어우러져 흥겨운 가락을 만들어냈으며 아이들의 활기찬 몸짓과 밝은 표정은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의 전통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미 영양군공립형아동센터센터장은 “아이들이 꾸준한 연습 끝에 훌륭한 공연을 펼쳐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복지의 의미를 나누고 특히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즐기며 배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