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민우혁X조형균 '뮤지컬 토크 콘서트' 31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12: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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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문화재단, 민우혁X조형균 '뮤지컬 토크 콘서트' 31일 개최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민우혁과 조형균의 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12월 31일(수)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민우혁은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등 대작 뮤지컬에 출연하며 울림 있는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고점, 최다 연승 등 맹활약을 펼쳤고,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등 매체 활동도 활발히 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조형균은 뮤지컬 '데스노트', '시라노', '하데스타운', '헤드윅'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맡으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시원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배우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주연상 수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민우혁과 조형균이 유명 뮤지컬 작품의 솔로곡과 듀엣곡을 선보이고 각자의 인생 넘버를 들려주며, 단순한 뮤지컬 콘서트를 넘어 토크쇼도 준비되어 있어 연말에 어울리는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뮤지컬 배우 조민기가 이번 공연의 사회를 맡고, 엘 팝스 밴드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민우혁X조형균 '뮤지컬 토크 콘서트'는 매달 구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남동문화재단 기획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 시리즈’ 중 하나로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31일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민우혁X조형균 '뮤지컬 토크 콘서트'는 12월 1일에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전 석 2만 원에 엔티켓, NOL티켓에서 남동구민 20%, 4인 이상 관람 시 20%, 청소년(만 24세 이하) 4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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