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30 1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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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1 운영사례의 시간으로 2023년 중2 운영 방향 모색”
▲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워크숍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자유학기제 기반 제주형 중학교 학년 연계 교육과정인‘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11월 25일 '꿈끼이음교육과정 추진 지원단 워크숍', 11월 29일에 '꿈끼이음교육과정 사례 나눔 워크숍'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은 자기주도 배움과 성장을 통해 진로를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중학교 1, 2, 3학년 동안 이어주고 지원하는 제주형 중학교 교육과정이다. 구체적으로 자유학기(1학년 1학기)-학습탐구집중학년(2학년)-진로학기(3학년 2학기)로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탐색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한다. 도내 중학교 중 35교가 2022학년도 1학년부터 꿈끼이음교육과정을, 10교가 자유학년제를 운영했으며, 2023년에는 꿈끼이음교육과정 운영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월 25일 개최된 꿈끼이음교육과정 추진 지원단 워크숍은 총 2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보다 먼저 '자유학기-학습탐구집중학년-진로학기'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중학교 교감(이진남), 해밀중학교 교사(성옥선)가 중학교 2, 3학년 운영 사례에 중점을 두어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2023년부터 시작되는 꿈끼이음교육과정 2학년(학습탐구집중과정) 운영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타시도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새로운 2학년 교육과정 운영의 구체적인 방향과 제주형 중학교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11월 29일의 사례 나눔 워크숍은 도내 중학교 꿈끼이음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 47명을 대상으로 1학년 교육과정 사례 나눔에 중점을 두어 운영됐다.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사(채나라)는‘진로찾으멍 꿈끼틔우멍 운영사례’라는 제목으로, 교원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운영, 독서 연계 진로탐색활동,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다양한 자유학기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한림여자중학교 교사(정동수) 는‘도담도담 배움터 우리 마을’이라는 제목으로 꿈끼이음교육과정의 자유학기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과 및 진로체험활동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분임 토의를 통해 2022학년도 학교별 운영 성과와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2023학년도 꿈끼이음교육과정 1학년 및 자유학년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원단 워크숍과 사례나눔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교원들이 제시한 개선 사항 및 발전 방향 등은 향후 학생·학부모·교원 대상의 설문조사 및 관계자 협의회 등을 거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12월에 추진 지원단 및 희망 교원들을 대상으로 도외 워크숍을 운영하여, 타시도 교육청을 방문하고 시도 간 정책 공유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학교교육과 서자양 교육연구관은“현재 제주에서 운영 중인 꿈끼이음교육과정과 자유학년제는 교육과정 편성 상 다르긴 하지만 지향하는 목적은 동일한 것이고, 앞으로 교육청에서는 도내 교원들의 사례 나눔과 공유의 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특히 올해 첫걸음을 시작한 꿈끼이음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현장 교원들의 꾸준한 의견 개진과 소통으로 꽃을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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