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그린·스마트농업 결합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설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8 12: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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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농가 고령화·일손 해결, 탄소중립 활성화로 농업 분야 선도 기대”
▲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업 부분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등 스마트농업 비전 실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개막행사가 8일 오전 10시 제주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전동화·자율주행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농기계 부문의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 첫 엑스포다.

탄소중립과 전동·자율주행 비전 실행을 위한 국내외 거버넌스 구축을 비롯해 농기계 및 스마트 농자재 전시, 기업과 수요자들 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와 도민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막식 환영 행사에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 분야에서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면 노동력을 최소화해 일손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과 소득을 높여 보다 안정적인 농업 소득이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제주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을 구체화하며 탄소중립 기본법 제정, 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사업 등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업들이 본격화되며 그린농업, 스마트농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제주형 스마트팜 시스템·기술 보급 △시설하우스 재해예방 정보통신기술(ICT) 보급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 중이다.

한편,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는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첨단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 현장전시관을 비롯해 스마트·친환경 농기자재 현장 전시관, 디지털 가상공간 등 30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확로봇과 농업용 운반차와 농업용 드론 등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전동·자율주행 농기계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비료살포기와 분무기, 예초기, 점적 호스, 스마트팜 키트 등 다양한 전동 농기구들도 전시된다.

기업과 수요자 간 비즈니스 매칭 구현과 정책포럼 등의 세션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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