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3년 파종할 보급 종자(벼·감자·옥수수) 신청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30 12:35:53
  • -
  • +
  • 인쇄
▲ 영월군청 전경

[뉴스스텝] 영월군은 내년에 파종할 보급 종자(벼·감자·옥수수)를 12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신청받는 종자는 벼(오대, 삼광 등) 5품종, 감자(수미, 두백 등) 5품종,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3종, 알곡용(드림옥, 강일옥, 아리찰) 3종과 팝콘용 1종으로 총 7품종이다.

공급 가격은 감자 1상자(20kg)에 29,680원이며, 두백은 35,600원이다. 찰옥수수는 1kg당 22,000원, 알곡용은 1~2kg으로 22,000원이며 팝콘용은 35,000원이다. 벼 종자(1포/20kg) 가격은 추후 고지될 예정이다.

보급종자는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품종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고 생육이 좋아 수량 증수 효과가 높다.

신청 기한은 감자 12월 30일까지, 벼, 옥수수는 12월 20일까지이며 거주지 기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받는 종자는 접수 확정 후 내년 1월~4월 종자에 따라 기간이 다르게 공급될 예정이며, 종자의 품종별 특성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