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책으로 이어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30 12: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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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3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지원 사업 대상지 선정
▲ 춘천시청 전경

[뉴스스텝]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와 작은도서관 10개소가 책으로 이어진다.

춘천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2023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지원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해당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전국에서 춘천시 포함 기초지자체 4곳이다.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지원 사업'은 책이음서비스를 기반으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의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등 총사업비 2억을 투입해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와 작은도서관 10개소에 웹기반 자료관리시스템과 작은도서관 연계를 위한 서버 증설 등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대상 작은도서관의 도서 DB를 신규 시스템 운영에 맞게 변경한다.

이를 통해 2023년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본격 운영되면 작은도서관의 정보환경을 고도화 시키고 도서관서비스의 네트워크를 통한 주민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은도서관에는 없지만, 공공도서관엔 비치된 도서를 신청해 작은도서관에서도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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