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 동 순방, 현장방문으로 소통행정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4 12:45:15
  • -
  • +
  • 인쇄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8개동 순회, 다양한 의견 청취
▲ 태백시장, 동 순방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장은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알리는 주민과의 첫 만남인 동 순방을 간담회와 병행하여 현장방문도 함께 실시하는 등 종전과 차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바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건의사항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행정에 주력할 예정이다.

순방 첫 날인 5일에는 황지동, 황연동을, 둘째 날인 8일(월)에는 문곡소도동, 장성동을, 셋째 날인 9일에는 구문소동과 철암동을, 넷째 날인 10일에는 삼수동과 상장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 순방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태백이 되도록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 순방에서 수렴한 시민 건의사항은 관리카드로 작성 및 관리하며, 과제 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