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작가와 함께하는 문학놀이'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2:40:04
  • -
  • +
  • 인쇄
초등 2~3학년 대상, 7월 26일부터 참여자 선착순 접수
▲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놀이'특강 프로그램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놀이'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신숙 시인을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고장 제주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술 동시집 '열두 살 해녀' 책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독후활동을 병행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1차시 '나 찾기 색 찾기', △2차시 '이야기로 토끼다 1', △3차시 '이야기로 토끼다 2', △4차시 '귀한책 만들기'의 주제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가족·이웃에게 들은 이야기를 담아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활동을 한다.

초등 2~3학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오후 2시~4시) 매주 수·목요일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7월 26일부터'책섬, 제주'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이웃에게 들은 제주 관련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동화로 직접 써보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