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상담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5 12: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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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일자리센터 내 액티브시니어 전담 창구 및 전용 구인 게시판 개설
▲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 구인공고 게시판. 우측에 액티브시니어 전용 채용공고란이 마련되어 있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운영한다.

액티브시니어란 은퇴 후에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만 65세 이상의 활동적 노년을 일컫는 말로, 경제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액티브시니어를 위해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가 취업상담 및 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는 일하기를 원하는 액티브시니어에게 구직 등록을 진행하고, 개인별 심층 상담을 통해 선호 직종, 직무, 기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한다.

센터 내에 액티브시니어 전담 창구가 마련되어 있어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취업과 관련된 1:1 집중 케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액티브시니어 전용 구인 게시판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도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가 액티브시니어들의 제2의 인생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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