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9 12:35:37
  • -
  • +
  • 인쇄
▲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뉴스스텝]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시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 예술단체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협력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 지역 내 문화예술 공연 지원 ▲포천시민 우수 공연 서비스 제공 ▲문화예술 인력 교류 및 역량 강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단체)들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해 포천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포천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3월 설립 후, 경기북부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포천시의 문화예술 및 음악교육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정기연주회, 포천시예술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