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소방관 해양경찰 등 제복근무자 격려 현장 행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12:30:38
  • -
  • +
  • 인쇄
20일 부천소방서, 22일 서해5도 특별경비단 방문... 제복근무자 감사·격려
▲ 국가보훈부

[뉴스스텝]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서해에서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해양경찰관을 격려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

강정애 장관은 20일 오전 부천소방서를 방문,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일선 소방관들과 환담을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정애 장관은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소방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다.

이후 강정애 장관은 소방관들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한 뒤, 커피와 쿠키 등을 직접 나누면서 각종 화재와 위급 상황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정애 장관은 오는 22일 오후에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인천 중구)을 방문, 김용진 해양경찰청장과 함께 해상 치안 상황을 확인하고, 서해5도 해역에 대한 경계 임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해양경찰관들을 격려하는 등 제복근무자들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부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제복 입은 영웅들이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자긍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진교육지원청, 사교육 경감 정책 공유 및 향후 발전 방안 모색

[뉴스스텝]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3일 14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27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타 복장 기사와 함께한 특별한 울진 여행

[뉴스스텝] 울진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연말 분위기를 더한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 복장을 갖춘 관광택시 기사 2명이 직접 운행에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으며, LG생활연수원을 찾은 관광객 6명이 탑승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울진 관광을 즐겼다. 산타 관광택시는 예약을 통해 탑승한 관광객은 물론

영광군, 2025년 청년통계 공표

[뉴스스텝] 영광군은 청년의 삶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2025년 영광군 청년통계’를 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29일 공표했다.군은 지난 2024년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했으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6개 부문 5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 청년인구는 13,274명으로 군 전체 인구(52,098명)의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