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문화 품격도시’가시적 성과 내기 위해 팔 걷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2:35:39
  • -
  • +
  • 인쇄
2024년 핵심과제 ‘축제 전담기구 설치’, ‘마산국화축제 상설화’
▲ 2024년 1분기 문화체육관광국 정례브리핑

[뉴스스텝]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은 ‘24년 1분기 정례브리핑에서 ‘문화 품격도시 창출’을위해 ▲문화예술의 자원화, 대중화 ▲축제・스포츠의 산업화 ▲관광자원의 상품화 등 3대 추진 방향을 정하고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문화관광체육국의 핵심과제로 수십 년 동안 답보상태에 있는 대표 축제의 혁신과 글로벌화를 위해 전문성과 연속성을 갖춘 ‘축제 전담기구 설치’와 1회성에 그치고 있는 국화축제를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마산국화축제 상설화’ 방안을 찾는 것이라면서 올해 안에 반드시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는 창작-활동-소비-확산 4단계로 발전해 나가는데, 창작 지원과 전시 공간 등 문화 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소비 및 확산 단계에 해당하는 관광 자원화, 산업화 방안까지 염두에 두고 정책을 강구하겠다”며, “특히 시민이 문화를 즐기는 것을 넘어 참여하고 생산할 수 있는 ‘프로슈머’ 전략, 자원 간 연계 방안, 문화콘텐츠 육성 등을 통해 창원을 지속 가능한 도시로 이끄는 문화・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비전을 두고 특화 콘텐츠 발굴 등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채훈 의왕시의원, 환경친화적 현수막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 홍보 선도

[뉴스스텝]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

‘SERI PAK with 용인'서 박세리 전 감독 현장 강연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7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박세리가 들려주는 골프와 도전 이야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사전에 접수한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현장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감독은

“경기도미술관, 감사와 화합의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뉴스스텝]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12월 1일,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장 지키는 봉사활동을 한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은 미술관을 위해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을 위해 헌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