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 독서의 달'문태준 시인 초청 강연'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1 12:36:05
  • -
  • +
  • 인쇄
▲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가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안덕산방도서관에서 9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아침은 생각한다』저자 문태준 시인을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한다.

문태준 시인은 소박한 일상을 통하여 자연과 사람의 관계, 연민과 공감을 얻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시를 다수 집필하여 정지용문학상, 박인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이번 강연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생명 세계와 시’라는 주제로 시인의 생명과 제주 자연과 시에 대한 강연과 함께 관련된 다양한 시 낭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안덕산방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따뜻하고 서정적인 시를 함께 읽어보며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시 읽기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