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도심 속 가을맞이 음악회 ‘붉은 노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7 12:36:11
  • -
  • +
  • 인쇄
▲ 광양시청

[뉴스스텝] 광양시는 가을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14일 저녁 6시 30분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광양시립합창단의 2023년 가을맞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붉은 노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붉은 노을, 뮤지컬 ‘사랑은 열린문’, 내가 만일, 아름다운 강산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1시간 동안 운영되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 또는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이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가을철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특색있는 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시립예술단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오는 11월 3일과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미국 LA서 기업 유치 투자설명회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전남도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LA지역 한인 경제계와 현지 기업인,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의 투자환경과 스타트업 육성계획,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공동으로 추진하며 전남도의 투자환경 및 산업 인프라 첨단산업 및 K-푸드·바이오, 데이터센

파주시, 2026년 특용작물(버섯 등) 시설현대화사업 신청 접수

[뉴스스텝] 파주시는 특용작물 재배농가의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특용작물(버섯 등)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버섯, 녹차, 약용작물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 법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재배사 개보수 및 관련 장비 구입을 지원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사업은

군산시, 무녀도서 어촌 섬마을 장터 개최

[군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무녀도 오토캠핑장 주차장 일원에서 어촌 섬마을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지역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자 무녀도어촌계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행사이기도 하다. 특히 행사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군산 어촌만의 특색을 살리고, 섬마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행사 기간에는 바지락, 꽃게장, 반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