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추석 명절 ‘사회적경제공감마켓’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12:21:00
  • -
  • +
  • 인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1~5만원대 선물세트 50종 선보여
▲ 남원시, 추석 명절 ‘사회적경제공감마켓’개최

[뉴스스텝] 남원시는 오는 17일 11시에서 15시까지 시청 로비에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 ‘추석 명절 공감마켓’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감마켓은 남원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과와 강정, 조청, 누룽지, 장류, 전통주, 기름, 치즈떡, 도토리묵, 김부각, 추어탕, 수제 과실차 등 1~5만원대, 50여종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모든 제품은 남원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생산됐으며, 건강하고 정성이 담긴 먹거리로 명절 선물은 물론 일상 소비재로도 손색이 없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원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인지도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민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순환경제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마켓은 남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추석 선물 세트 주문접수는 오는 9월 26일까지 지속되며, 택배 마감일 또한 9월 26일(금)이다. 관련 문의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