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화순군, ‘제7대 아동‧청소년의회’ 힘찬 출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12: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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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군정에 적극 반영키로...
▲ 2025년 제7대 아동·청소년의회 의원과 위촉장 전달 후 기념사진

[뉴스스텝] 화순군은 아동‧청소년이 군정 정책 수립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권리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7대 화순군 아동ž청소년의회 의원 위촉식을 7월 23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는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군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나, 사업 결정 과정에 직접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적인 의사 표현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9년 출범한 이래 매년 발전을 거듭하여 올해 제7대를 맞이했다.

이번 제7대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는 화순 군정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총 25명의 의원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위촉장과 의원 배지 전달, 아동‧청소년의회 운영 안내,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회 구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위촉식에는 군수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었고, 한 의원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는 5명의 후보자가 공약을 발표하고, 실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용하는 기표대를 활용한 비밀투표를 진행하는 등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중한 체험을 경험했다.

이날 의장으로 선출된 화순고등학교 1학년 김도영 의원은 “제7대 아동⬝청소년 의원들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에 대하여 맘껏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을 지지하며 함께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7대 아동‧청소년의회는 교육문화(9명), 안전복지(9명), 아동인권(7명) 등 3개상임위원회로 구성되며,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동을 통해 화순 군정의 발전을 이끌고 실질적 권리 보장과 사회참여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주요 일정은 ▲8월 중순 아동권리교육과 지역사회 탐방 ▲9월 정책 제안 상임위 활동 ▲11월 화순군의회 모의의회 체험 및 간담회 ▲12월 정책 제안 발표회와 해단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지난 6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갱신했다.”라며, “여러분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위촉된 아동‧청소년의원들은 화순군 아동을 대표하는 미래의 주역”이라며, “각자의 꿈을 가지고 노력해 주길 바라고, 화순군도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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