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16일 수시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2 12:30:22
  • -
  • +
  • 인쇄
수험생, 학부모 대상 전북권, 수도권 대학 수시 지원 전략 등 안내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주말인 오는 16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간가량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6 대입 수시전형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본청 창조나래(별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 설명회는 수험생 증가, 의대 정원 원상복구, 무전공학과 확대 등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적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이자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팀 팀장인 조창녕 고창북고 교사가 이날 전북권 대학, 지방거점국립대, 교육대학의 수시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안준범 경기 광주중앙고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는 수도권 대학 중심의 수시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전북교육청은 설명회 현장 참석자에게 수시 지원 전략 자료집(2부)과 의학계열 3개년 입학정보 분석 자료집을 제공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서는 설명회 영상을 전북교육청 유튜브 채널(전북교육 대입정보TV)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전북교육청은 지역과 환경에 따른 진학 정보 접근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 회복과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